안녕하세요! 굿잡선(Good Job Son)입니다.
비트코인 사이클에 정통한 크립토버드의 2025년 비트코인 전망이 화제입니다.
그는 2026년 중간선거 해에 하락장이 시작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2025년 안에 투자를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0만 팔로워 크립토버드의 비트코인 대예언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팔로워 70만명을 보유한 크립토버드가 비트코인 대예언을 해서 화제입니다. 그는 크립토를 떠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선 아예 이 바닥을 뜨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히며, 이 업계에 들어온지도 9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2017년 불장쯤 들어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면서 철저히 비트코인 사이클 이론에 근거한 이야기를 합니다. 2013년과 2017년, 그리고 2021년까지 불장이 나타났다는 거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2025년은 불장이 와야할 시기가 맞습니다.
문제는 2025년이 불장일 거라는 예측은 많았지만 아직 그 가격이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래서 그 간극에 많은 투자자들이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2026년 중간선거 해, 하락장 경고의 이유

그렇다면 크립토버드의 다음 이야기도 들어봐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약세장은 언제나 미국의 중간선거 해에 찾아왔다는 겁니다. 이 시기가 놀랍도록 불장 1년 뒤와 들어맞습니다.
각각 2014년, 2018년, 2022년, 2026년인 것이죠. 그러니까 2026년은 확실한 비트코인 하락장일 겁니다. 이때 장에 들어가면 그냥 끝나는 겁니다. 절대적으로 투자는 2025년까지로 해야합니다.
문제는 2025년 언제가 하락장 전환일지를 알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2021년에도 그랬습니다. 연말로 가면서 반짝 상승이 있긴 했지만 이미 비트코인은 힘이 빠진 뒤였습니다.
비트코인이 힘이 빠지자 자금은 알트코인으로 몰렸고, 알트가 아지막까지 타오르다가 장이 완전히 죽어버리게 됩니다. 이후로는 악재의 연속이였습니다.
2025년 투자 종료 타이밍은 언제일까?

금리인상, 테라루나사태, FTX 등… 크립토 업계 입장에서는 죽을만큼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을 지나면서 2023년과 2024년에는 꾸준한 비트코인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2026년만 지나면 또 상승이 찾아온다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어쨋든 우리는 이번 2025년 어딘가에서 투자를 잘 끝내고 자금을 회수하면 됩니다.
크립토버드는 그 시기를 7월, 또는 늦은 10월과 이른 11월쯤이라고 말했습니다. 뭔가 근거가 있다기보다는 감이죠. 참고는 하되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주식 vs 코인, 디커플링과 유동성 이동 가능성

칼 같이 잘라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게다가 지금 시장은 트럼프 리스크가 너무도 많기 때문에 아무리 코인 호재가 있다고 해도 시장이 안 도와주면 소용이 없습니다.
더구나 주식이 워낙 좋습니다. 엔비디아 시총이 4트릴리온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기록은 전무후무한 기록입니다. 그 위대한 MS나 애플도 이루지 못한 기록입니다.
가능하다면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시장에 있는 유동성이 코인으로 몰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디커플링이 일어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조금 더 넓게 보자면 아예 유동성이 넘쳐나고, 코인에서 갑작스런 급등이 나오면서 주식 투자자들이 코인투자로 눈을 돌릴만한 상승이 나와줘야 할 겁니다. 문제는 레거시로 들어간 소수의 코인들 때문에 알트의 입지가 더 작아졌다는 것일 겁니다.
Good Job Son’s Comment
크립토버드의 비트코인 대예언은 단순한 감이 아니라 비트코인 사이클과 2026년 중간선거 하락장이라는 흐름에 근거한 분석입니다.
2025년 비트코인 투자 종료 시점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지금이야말로 유동성의 방향과 디커플링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