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잡선(Good Job Son)입니다.
트럼프 생일인 6월 14일, 워싱턴 DC 열병식과 비트코인의 침묵이 대조를 이뤘습니다.
2025년 시장의 관심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짚어보며, 비트코인의 가치와 기회를 다시 되새겨봅니다.
트럼프 생일 열병식과 미국 사회의 심화된 갈등

6월 14일 트럼프 생일에 맞춰 워싱턴 DC에서 34년만에 대규모 열병식이 있었습니다. 반 트럼프 시위에서는 트럼프가 왕이 아니라는 문구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LA에서 자택에서 민주당 주의원 2명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로 보이는데 그만큼 미국 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극단의 갈등이 증폭되는 것은 사실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도 흔히 봐왔던 일이지요. 이런 경향이 강해지면 그러다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인 경향이 이렇다 보니 걱정이 큽니다.
주말 동안도 뉴스가 끊이지 않고, 이란과 이스라엘 소식도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조용해서 더 궁금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완전히 화제에서 밀린 모습입니다.
구글 트렌드로 본 비트코인 관심도 하락

그나마 3월까지는 화제의 언저리에라도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언급도 안 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흐름은 구글 트랜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BITCOIN이라는 검색어의 관심도는 매우 낮아져있는 모습입니다. 관심도로만 보면 2022년 하락장 당시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그만큼 관심도가 낮아져있는 상태이죠.
2025년이 4년 사이클상 큰 기대를 모았었기 때문에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과 관심도는 의외이긴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석가들이 4년 사이클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5년은 결코 이렇게 넘어갈 해가 아닙니다. 비트코인이 미국의 전략자산이 되었고,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상원에서까지 통과되었습니다. 비트코인에게 이보다 역사적인 해는 없었습니다.
가치 대비 낮은 가격, 지금은 비트코인 매수 시점?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격언처럼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만큼 비트코인 투자를 방해하는 것이 없다는 겁니다. 정말 맞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자산의 가치를 가격으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투자의 귀재들은 가격이 아니라 가치로 판단하죠. 가치가 높아도 현재 가격이 낮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비트코인은 가치가 높습니다.
다만 가격이 가치만큼 오르지 못한 것이죠. 이걸 평가 절하 됐다고 말합니다. 가치를 가격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죠. 이때가 매수에는 가장 좋은 때입니다. 가격이 쌀 때, 아무도 관심 없을 때가 매수하기 좋은 때입니다.
Good Job Son’s Comment
시장의 시선은 트럼프와 갈등, 정치에 쏠려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에게 진짜 기회는 조용한 비트코인에 숨어 있습니다.
관심이 사라질수록 기회는 커집니다.
지금은 가치가 가격보다 앞서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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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생일 열병식은 34년 만의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비트코인은 대중의 관심에서 밀려난 자산이 되었습니다.
구글 트렌드를 보면 비트코인 검색량은 2022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4년 사이클의 종말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와 전략자산 지정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가격은 낮지만 비트코인의 내재 가치는 높습니다.
투자의 귀재들은 가격이 아닌 가치를 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가격이 저평가되고, 관심이 없는 시기가 매수 타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