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잡선(Good Job Son)입니다.
크립토위크 암호화폐 법안 논의로 비트코인 111K 상승이 현실이 됐습니다.
오늘은 크립토위크 암호화폐 법안 주요 내용과 함께, 미국 암호화폐 규제 변화가 비트코인 폭등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
크립토위크 암호화폐 법안 논의, 비트코인 111K 상승 배경

크립토위크 때문에 비트코인이 111K까지 올랐습니다. 크립토위크란 미국의 하원에서 공화당의 주도로 주요 암호화폐 법안을 한꺼번에 논의하고 표결하자는 것으로 7월 둘째주로 기간이 잡혔습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미국에 엄청난 암호화폐 관련 진보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큰 것이죠. 이번 협의에서는 암호화폐 규제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정부의 과도한 권한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립토위크 암호화폐 법안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살펴볼 법안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어떤 법안이 크립토위크에 다뤄질지 부겠습니다.
첫번째 법안은 암호화폐 규제부서를 지금의 SEC가 아닌 CFTC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SEC는 그간 암호화폐에 대해 사사건건 걸고 넘어졌습니다.
SEC 아닌 CFTC, 규제 주도권 변화의 의미

크립토 프로젝트가 토큰을 팔고 성장을 하면, 그때 가서 소송을 걸었습니다. 대부분 판매한 토큰이 증권이라는 것을 걸고 넘어졌죠. 결국 크립토 프로젝트들은 합의를 통해 벌금을 내고 망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CFTC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기본적으로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봅니다. 따라서 크립토 씬에서는 당연히 SEC보다 CFTC가 규제기관이 되는 것을 원하죠.
당연히 이 부분에 있어서 SEC는 뒤로 물러서고, CFTC가 크립토 규제의 주도권을 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토큰을 증권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규제의 명확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CBDC 감시국가 방지법, 스테이블코인과의 관계

두 번째 법안은 CBDC 감시국가 방지법입니다. 사실 CBDC는 스테이블코인이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관심에서 멀어진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CBDC도 중요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CBDC는 국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CBDC는 큰 두 가지 문제 때문에 그간 활성화 되지 못했습니다. 중국 정도가 CBDC를 직접 발행해서 대중에 풀었지만, 중국은 철저한 통제 국가이죠.
반면 서구권에서는 빅브라더에 대한 엄청난 거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에서 CBDC를 발행하게 되면 이동하는 모습을 국가가 훤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중앙은행이 직접 화폐를 발행해 개인에게 꽂아줄 수 있기 때문에 은행의 입지가 좁아지게 됩니다. 레거시에서 좋아할 턱이 없죠. 쌍수를 들고 말리고 있으니 CBDC는 계속 더디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 지갑과 코인 직접 거래 보장법, 비트코인 자유의 신호

마지막 세 번째 법안은 코인의 직접 거래를 보장하는 내용입니다. 개인 지갑 보유는 물론, 개인 간 직접적인 코인 거래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이죠. 너무 당연하지만 너무 필요한 쟁점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정부가 개인 월렛 이용 제한을 할 수 없고, KYC 역시 의무화를 강제할 수 없게 됩니다. 규제의 명확성과 더불어 규제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법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이정도로 개인의 자유를 풀어준다는 건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그렇게 해도 자금세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이미 마련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크립토 분야에서 미국이 빠르게 시장을 점유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일 겁니다. 저는 크립토위크에 암호화폐 법안 통과가 이루어지면 비트코인 폭등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Good Job Son’s Comment
크립토위크 암호화폐 법안은 단순한 규제 논의를 넘어 비트코인 폭등 전망을 현실로 만들 전환점입니다.
SEC에서 CFTC로 규제 주도권이 넘어가고, 개인 지갑과 코인 거래의 자유가 보장되면 비트코인 111K 상승은 시작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2025년 비트코인 기대를 키우는 이 흐름을 잘 읽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