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 돌파와 비트코인 박스권 전략, 한국 비트코인 현물 ETF 가능성도 커진다

안녕하세요! 굿잡선(Good Job Son)입니다.
코스피가 드디어 3,000선을 넘었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104K~107K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 비트코인 현물 ETF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흐름을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코스피 3,000 돌파, 비트코인 박스권 흐름과 비교

코스피가 마침내 3천 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연초까지만해도 국장 탈출을 이야기했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미국 주식보다 한국 주식이 나은 정도입니다.

코인 마켓은 이런 미국 주식 분위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104K까지 하락했지만 더 빠지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이러다 다시 107까지 오를 겁니다.

박스권에 있기 대문에 딱히 하락을 걱정하기도, 그렇다고 상승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8월까지는 이런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박스권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기억해야합니다.

상승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가기 보다 약간 하락하는 것 아닌가 하는 쪽에 무게가 더 있어왔죠. 따라서 무조건 낙관하기보다 박스권 안에서 트레이딩 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더 늘어날 겁니다.

한국 주식 상승의 핵심, AI 기대감과 거버넌스 개선

한국 주식이 이렇게 상승하는 이유는 물론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가 클 겁니다. 하지만 그것만 이야기하기는 부족합니다. 한국 주식의 거버넌스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죠.

한국에서 새 정부 들어 AI 관련 투자가 늘어날 거라는 기대도 큽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 상승이 이런 기대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주가는 이런 기대를 먹고 자라게 되죠.

거버넌스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해결되기 어려웠고, 한국만의 특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런 잘못된 모습이 바뀐다면 분명 주가가 전반적인 상승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중견기업들 조차 자식에게 승계하기 위해 억지로 주가를 누른다는 이야기가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것이 한국 시장입니다. 수익을 주주에게 돌려주고, 배당을 적극적으로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비트코인 현물 ETF, 미국 따라갈 수 있을까?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과 스테이블코인 법안 상원 통과로 한국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한국은 미국 주식은 다 되면서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는 안 된다는 이상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생긴다면 시장 유입 자금이 확실히 늘어나게 될 겁니다.

이미 여러차례 한국은 코인을 제도권 안으로 들일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번만큼은 더 늦지 않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가 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Good Job Son’s Comment

코스피 3,000 돌파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거버넌스 개선과 AI 기대감이 결합된 결과이자, 시장 전반의 신뢰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비트코인은 박스권에서 단기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구간이며,
한국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논의가 빠르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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